[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군산과 익산에서 지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7명으로 늘었다.
3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33번(전주 90번) 확진자는 전북 315번(전주 83번)의 접촉자로 전날 밤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 334번(전주 91번) 확진자는 전북 316번(전주 84번) 확진자와 접촉, 전북 335번(군산 80번) 확진자는 전북 323(군산 7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336번(익산 81번) 확진자와 337번(전주 9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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