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377명으로 늘어났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373·374번(군산 93·94번) 확진자는 군산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으로 전날 검체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75번(전주 95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근육통과 발열 증상을 보였고, 전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검사 결과 2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376번(해외 57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의 해외 입국자로 파악됐다.
377번(전주 96번) 확진자는 전날부터 오한,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통해 2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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