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18명으로 늘었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410번 확진자(정읍 21번)는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와 접촉, 전날 검체 검사를 실시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11번 확진자(김제 5번)는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 사례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12번 확진자(전주 114번)는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와 접촉,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413~414번 확진자(남원 7~8번)는 전북 395번과 접촉, 광주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n차 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415번 확진자(군산 99번)는 광주 732번과 접촉해 확진된 전북 394번과 접촉에 따른 n차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416번 확진자(전주 115번) 전북 377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17번 확진자(군산 100번)는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에 입원,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전을 받았다.
418번 확진자(완주 3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핸드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방문지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 중이다.
한편 전주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날 밤 1명이 추가돼 총 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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