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40여년전 신군부가 등장할 때 국보위 정국의 데자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 세모 정국입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국보위처럼 민주당은 의회를 장악하여 세상을 자기들만의 천국으로 제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고 들러리 야당인 민한당 행세를 하고 있는 지금의 야당은 경제 억압 3법은 민주당과 공조하고 중대 재해법은 정의당과 공조하고 결기와 절박함은 보이지 않고 공수처법 개악도 막는 척 하는 시늉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라며 국민의힘도 비판했다.

홍 의원은 “세상이 왜 이래 라는 한탄이 곳곳에서 쏟아지는데 여의도 정치판은 한가한 정치쇼만 난무합니다. 하기사 그 대 국보위 청동시대에도 세상은 돌아갔는데 이 미쳐 가는 세상도 이 도한 지나 가리로다라는 자조 섞인 말로 견디어야 할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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