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유페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금융복합체험 공간 DGB금융체험파크는 금융 파트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교육실이 구비돼 있다.
DGB금융그룹은 주 활동 교육층인 초중고교생 외에도 급격히 다변화되는 금융 시장에 취약한 시니어,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을 실시해 DGB금융체험파크를 지역 금융교육의 거점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밝힌바 있다.
이러한 포용금융 일환으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첫번째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12월 초에 열린 첫 교육은 부채관리 등의 주제로 열렸다.
더불어 대구시지역자활센터협회, 금융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DGB금융교육봉사단 등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신용회복 및 파산을 앞둔 저신용자를 위한 금융교육과 컨설팅, 재무상담 과정 통합 맞춤형 커리큘럼을 완성해 가고 있다.
김성수 DGB금융체험파크 부단장은 “DGB금융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수년간 축적해온 금융취약계층 대상의 금융교육사업 프로그램과 매뉴얼 등이 이번 포용금융사업의 출범과 함께 그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은 “금융 소외계층 특화 경제교육을 시니어,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며 지역을 보듬는 포용금융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