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 471명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 471명

전주 2명, 익산 1명, 완주 1명, 남원 1명, 정읍 1명, 부안서도 3명 확진 판정

기사승인 2020-12-09 13:35:11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471명으로 늘었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463번(익산 118번) 확진자는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인 전북 449번(완주 10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464번(전주 130번)도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인 전북 448번(완주 9번)의 접촉자로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65번(전주 131번)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337번(전주 92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466번(완주 14번)은 현대차 완주공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467번(남원 10번)은 전북 393번(남원 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8번(정읍 24번)은 전북 421번(정읍 22번) 확진자와 접촉,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안에서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469번(부안 1번)과 470번(부안2번)·471번(부안 3번)은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간 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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