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76명으로 늘었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확진 판정을 받은 472번(전주 132번) 확진자는 전북 386번(전주 100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473번(군산 107번) 확진자는 전북 355번(군산 8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474번(익산 119번) 확진자는 전북 305번(익산 77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체 검사에서 전날 밤 11시 30분께 최종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475번(정읍 25번)과 476번(정읍 26번) 확진자는 전북 410번(정읍 21번)과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을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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