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와 고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478명으로 늘었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477번(고창 10번) 확진자는 가족 김장모임에서 경기도 성남의 확진자와 접촉, 양성 판정을 받고 예수병원에 입원 조치됐다.
478번(전주 133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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