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 환경국이 내년 1월부터 민원을 자체 접수해 처리한다.
현재 환경에 대한 민원은 민원여권과에서 접수하고 상담과 처리는 시민회관에 위치한 환경국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이원화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민원인들은 불편과 함께 신속한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환경 민원 접수에 필요한 인증기 등을 확보해 해당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민원 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민원인은 환경 부서를 방문해 상담, 접수,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정하영 시장은 “환경국 자체 민원접수를 통해 민원인의 이동, 민원서류 이송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민원인의 만족도와 편리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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