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보육교사교육원, 보육교유기관 평가 ‘A등급’

수성대 보육교사교육원, 보육교유기관 평가 ‘A등급’

기사승인 2020-12-24 13:40:04
▲ 수성대 보육교사교육원이 ‘집합 보수교육기관 평가’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수성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수성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이 보건복지부 ‘2020 집합 보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집합 보수교육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전국의 보수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본환경·교육운영·교육과정·기관운영’ 등 4개 영역, 34개 지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지난 1993년 보건복지부 위탁 보수교육기관으로 승인된 수성대 보육교사교육원은 지금까지 5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최고의 보육교사 양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수성대 보육교사교육원은 현재 ‘2021년 보육교사 양성교육과정’ 교육생 270(야간반 70명 포함)을 모집하고 있다. 

내년 3월 2일 개강하는 이 과정은 하루 4시간씩, 1년 교육기간으로 ‘보육실습’ 등 모두 22개 강좌를 이수하면 3급 보육교사 자격이 주어진다. 

최병태 수성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재취업 희망자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보육교사 양성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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