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 19 확진자 19명 늘어...누적 확진 903명

전북 코로나 19 확진자 19명 늘어...누적 확진 903명

기사승인 2021-01-06 11:54:30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과 전주, 군산, 정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로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는 903명으로 늘었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885번(순창 83번)과 887번(순창 84번)부터 898번(순창 95번)은 모두 순창요양병원 2병동 집담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885번 확진자 발생 이후 2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직원 22명과 입원 환자 5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886번(정읍 39번) 확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899번(전주 218번)과 900번(전주 219번)은 전북 866번(전주 20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901번(군산 128번)은 전북 884(군산 12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902번(정읍 40번)은 전북 886번(정읍 3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903번(부안 7번)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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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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