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은 7일 군수실에서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는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구호 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202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1억 690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후에도 연중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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