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등 보건소 직원들은 영하 10도 이상 떨어진 한파와 매서운 바람을 견디며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수성구의사회는 이날 대형난로 1대와 빵, 음료 등 간식(5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심재인 회장과 조병욱 부회장은 지난 9~10일 이틀간 임시선별진료소 근무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서운 강추위와 싸우며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다”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수성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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