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사회, 임시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온기 전달

수성구의사회, 임시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온기 전달

기사승인 2021-01-12 12:09:49
▲ 수성구의사회가 대구스타디움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수성구보건소 직원들에게 난로와 간식 등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의사회는 지난 10일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 수성구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난로와 간식 등을 전달했다.

의료진 등 보건소 직원들은 영하 10도 이상 떨어진 한파와 매서운 바람을 견디며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수성구의사회는 이날 대형난로 1대와 빵, 음료 등 간식(5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심재인 회장과 조병욱 부회장은 지난 9~10일 이틀간 임시선별진료소 근무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서운 강추위와 싸우며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다”며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수성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