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110여개 대회와 80여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연인원 28만여명을 지역에 유치, 25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목표로 잡았다.
현재까지 18개 종목, 95개 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오는 19~25일에는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선수단 90여명 규모의 ‘제8회 요넥스컵 14세 양구 실내 주니어테니스대회’가 열린다.
이어 1월26~2월1일에는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제2회 헤드컵 16세 양구 실내테니스대회’가 선수단 9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60여개 대회 및 60여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면서 연인원 14만명이 양구를 방문했고, 그에 따른 경제효과는 110억원에 그쳤다.
조 군수는 “올해는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스포츠마케팅을 연초부터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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