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탁 도의원, ‘도내 위기가구 긴급지원’ 촉구

황의탁 도의원, ‘도내 위기가구 긴급지원’ 촉구

기사승인 2021-01-22 15:59:37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의회 황의탁 의원(행정자치위원회, 무주군)은 22일 제3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도가 도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경제적 타격을 입은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3차례 긴급재난지금을 지원했고, 전북도 역시 9차례에 걸쳐 약 1천억원의 긴급재난지원금 편성해 지원했지만, 1인당 지원금액이 적고 중복지원 제한 등으로 도민의 어려움과 고통을 달래기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댐관리 부실로 인한 수해로 큰 피해를 본 도내 일부지역 주민들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으로 피해를 본 무주리조트 주변 상가 등 도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 의원은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은 전북도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지방재정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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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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