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검은색 비닐봉지를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전달했다.
봉지 안에는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성금 150만 원이 들어 있었다.
김재돈 신암5동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전한 익명의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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