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최근 춘천시 광역울타리 밖인 남산면 강촌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춘천, 홍천, 경기 양평에는 ASF 위험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시는 양돈농장 울타리, 소독시설, 생석회 도포 등 농장 차단방역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또 양돈농가 분뇨 공동처리장에 농장초소를 추가 운영한다.
춘천 관내에서는 현재까지 41건의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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