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재)양구문화재단(이사장 조인묵 군수)이 1일 양구문화복지센터 앞에서 군민 문화 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 군수, 김철 군의장 및 군의원, 박광준 양구문화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재단은 지역문화에 대한 진흥 사업 개발·추진·지원, 정책 개발 지원·자문, 전문 인력 양성·지원, 문화예술단체 지원·활성화 사업 추진,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보존 사업, 문화공연·축제 사업 등을 수행한다.
조 군수는 “재단은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 등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로운 문화예술 정책을 선도해가는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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