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주시에 따르면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한다.
5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에 부석사는 4번째 선정됐다.
앞서 부석사는 201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근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부석사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ktx-이음의 개통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부석사 내 야행 체험프로그램과 소백산을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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