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협약체결 및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찬규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이경수 학사운영처장, 변창수 취업복지처장, 유원근 전기자동화과 교수, 김완수 산학협력팀장, ㈜신일이앤씨 최문홍 대표이사, 이상우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가족회사로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고 ▲다양한 기술 개발 ▲시설 및 연구장비 활용 ▲기술과 인력 교류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신일이앤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일이앤씨는 1996년 설립된 에너지 진단 전문기업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진단 및 IT를 활용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과 낭비 요소를 찾아내 에너지 절약과 효율을 높이는 등 에너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과 더불어 발전기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남이공대만의 직업 중심 교육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 직업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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