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에스이앤에스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

영남이공대, 에스이앤에스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협약

반도체장비반 개설·운영 통한 전문인력 양성

기사승인 2021-02-07 09:25:38
영남이공대 박재훈(오른쪽) 총장과 ㈜에스이앤에스 김완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는 지난 5일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제조업체인 ㈜에스이앤에스와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이앤에스 평택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과 박만교 부총장, 최장석 교수, 이은희 팀장, 에스이앤에스 김완호 대표, 박정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맞춤형학과 운영을 통해 사회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학과 반도체장비반을 2021학년도부터 개설하고 교육부터 현장실습, 취업까지 공동 운영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실무가 가능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산업체가 영남이공대 가족회사로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과 인력양성 등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개발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양성에 대해 산업체와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발전적인 관계를 이어가겠다”며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과 사회맞춤형학과 반도체장비반 운영을 통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전문 직업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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