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관리시설은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이고 일반관리시설은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다.
7일 문경시에 따르면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완화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2단계),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이동 자제 권고 등 설 연휴에 대응한 방역 대책은 계속 유지한다.
시는 설 연휴 생활방역수칙이 수록된 홍보지를 발행해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현수막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연휴 기간 고향 방문 자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안전한 도시를 지켜나가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해야 감염의 재확산을 막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다”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설 연휴 이동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방문 시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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