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동운 기자 = 수협중앙회가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38명을 모집한다.
수협중앙회는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일반 사무직을 포함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IT ▲인도네시아어 통역 ▲수산식품 ▲양식(양식보험) ▲전기 ▲통신 등 12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인재를 모집한다.
선발과정은 ▲서류전형 ▲필기고시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5일부터 20일까지 수협중앙회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3월2일 발표된다.
이후 3월7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IT 계열의 경우 코딩능력평가 추가)와 인성검사로 구성된 필기고시를 치른 뒤 2회에 걸친 면접전형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선발된 직원들은 직무 성격에 따라 서울 본사와 지역본부, 어선안전조업국, 물류센터 등 전국 지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협중앙회 채용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방식의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능동적인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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