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예술아카데미는 오케스트라, 연극, 발레, 미술 등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예술 강좌들로 편성해 올해부터 신설됐다.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문 강사들로 구성돼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지속적인 멘토링으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 타악기)는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악기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수강신청 시 연습용 악기를 제공한다.
개인별, 파트별 수업부터 오케스트라 합주까지 진행하며, 과정 수료 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OOK積BOOK積(북적북적) 북지컬! 나는 배우다!’는 교육극단 나무테랑과 함께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책 이야기로 친구들과 연극을 만들고, 무대 위의 배우를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이화YSM키즈 체형교정발레’는 유아발레 전문프로그램이다.
성장점을 자극시키는 발레지도법을 통해 발육발달을 도와주는 강좌이며, 40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신청 가능하다.
미술 분야(아트아카데미, 클레이공예 외 2강좌)는 연령 및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해 기존 강좌를 보강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어린이예술아카데미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어울아트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실을 철저히 방역하고 있으며, 입장 전 발열체크 및 QR체크인, 마스크 착용, 비말 가림막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어울아트센터 1층 접수데스크에서 접수를 하거나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수업을 진행하고 개강 후에도 상시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개강 후에는 방문 접수만 받는다.
어린이예술아카데미는 학기제로 3개월씩 운영하며, 접수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어울아트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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