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정월대보름은 대면행사를 취소하고 비대면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LED소원등(燈) 만들기 키트를 지역에 주소를 둔 선착순 2021가구에 배부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김천시청 홈페이지→시민광장→2021 정월대보름 집~콕행사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김천시 문화홍보실, 김천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2016년 직지천 고수부지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 한 이후 구제역, AI,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4년간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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