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은 희망나눔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떡국떡은 지난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20만 원으로 준비했다.
또 김태혁 희망나눔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을 위해 떡국떡 30박스(30만 원 상당)를 함께 전달했다.
김태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과 홀몸어르신들이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현국 다가콩나물국밥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20만 원을 만촌2동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전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장인 이현국 대표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