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에 7급 16명, 8급 87명, 9급 1060명, 연구사 19명, 지도사 3명 등 모두 1185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시와 8개 구 1056명, 강화군 79명, 옹진군 50명 등이다.

시는 장애인 63명, 저소득층 33명, 기술계 고졸(예정)자 12명은 별도 선발하며 9급 시설관리와 운전 직렬은 국가유공자 자녀를 추천받아 13명을 특별 채용한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5일이며 원서접수는 3월 29일~4월 2일이다.

제2회 시험은 10월 16일이며 원서접수는 7월 5~9일이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응시 수험생은 인천의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일부 직렬과 구분 모집을 하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경우에는 거주지 요건이 다른 만큼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세부일정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 시험정보사이트(http://gosi.incheon.go.kr)와 지방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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