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영농정착 지원금, 영농창업 기반조성, 청년농업인 컨설팅이다.
영농정착 지원금은 1~3년차 기간 월 100만원, 90만원, 80만원씩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국비 지원 대상은 12명이다.
시비 지원대상 36명은 매월 100만원씩 최대 36개월간 지급된다.
영농창업 기반조성 사업은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체험 등 영농기반 및 시설 3개소를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컨설팅은 12명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및 현장코칭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 소장은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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