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이 단북면 칠성마을의 소소하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마을 아카이빙 북‘의성 할매, 할배들 아직 살아있네’를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청년 예술가인 한성규 작가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단북면 성암1리 칠성마을에서 머물며 마을주민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이야기와 추억을 기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주민들의 이야기를 아카이빙 북으로 출판해 공유함으로써 마을의 화합과 세대 간의 공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도서는 온라인 서점과 대형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도서 판매로 발생된 일부수익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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