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지난 16일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열고, 농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의성군에서 추진할 농산업 6개 분야, 57개 사업의 보조사업자과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심의회에 앞서 각 해당부서에서 신청농가의 타당성과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안건을 상정했다.
의성군은 심의회 심의결과에 따라 결정된 사업대상자를 상대로 신속히 교부결정 및 사업비를 집행,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을 높임과 동시에 농업인들이 공평하게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투명하고 공정한 농업행정을 통해 실수요자에게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농가소득 향상 및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추진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