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보건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와 기술이전과 기술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술보증기금 대구지역본부 송배호 본부장, 정병대 부부장, 대구기술혁신센터 손종우 지점장, 엄대호 부지점장과 김지인 산학협력단장, 김원기 산학기획팀장, 장준영 창업보육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보건대와 기술보증기금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등 국가산업과 과학기술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에 대한 협력 ▲보유 지식재산의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에 대한 협력 ▲보유 우수기술(기업)의 평가를 위한 추천 등에 대한 상호협력 ▲추천기업(기술)에 대한 기술평가와 기술금용에 대한 협력 ▲추천기업에 대한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 선정평가 ▲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지인 산학협력단장(간호학과 교수)은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해 우수기업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대구보건대는 앞으로 협력체제가 활력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