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는 오는 4월말 출범을 앞두고 공단을 이끌어갈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신규 및 경력직 직원을 공개경쟁채용 한다.
채용인원은 총 12명으로 신규직 7명(행정 4, 기계 2, 전기 1), 경력직 5명(행정 3, 전기 1, 학예사 1)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간 김천시청 홈페이지 및 공단전용 채용사이트를 통해 채용 공고하며, 응시원서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공단 채용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성별⦁학력은 제한은 없으며, 거주지 요건은 신규직의 경우 공고일 전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공고일 전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은 응시할 수 있다.
다만, 경력직의 경우 거주지 제한 없으며 각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및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원 채용은 지방공기업 인사규정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채용 전 과정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1차 서류전형⦁2차 필기시험⦁3차 면접시험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월 법인설립등기를 완료했고 직원채용을 거쳐 4월말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시립박물관 우선 위탁 운영하게 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시설물 관리로 공공의 이익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올해 연말 준공예정인 김천시립추모공원, 생태체험마을 위탁 운영에 맞춰 직원을 추가 공개경쟁채용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채용홈페이지 Q&A 및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설립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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