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읍은 설 연휴 이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읍소재지 내 공공시설, 상가, 요식업소, 숙박업소, 다중이용시설 등 150개소에 대해 코로나19 긴급 차단방역을 실시한다.
우선 지난 22일 방역전문인력 6명이 소재지를 순회하며 소독희망지의 실내 및 문손잡이 소독 등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벌였다.
또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하락을 막고자 긴급방역을 추진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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