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제7기 대구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22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성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범어네거리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소독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코로나19 극복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활동은 제7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마지막 활동이다. 오는 3월부터는 새로 구성된 8기 참여단이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박애숙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장은 “2년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식적인 7기 활동은 끝이 나지만 시민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그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성구를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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