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역 제조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천시는 4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진행, 최대 4000만원 한도 내 총 사업비의 20%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총 사업비의 20%의 시비와 50%에 해당하는 국비, 5%의 경북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신규 구축의 경우 자부담 3500만원으로 1억4000만원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업 규모와 제조현장에 맞는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매출증대와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업참여 희망 기업은 스마트공장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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