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사천면 사천진리 일원 공공 하수처리시설 공사로 인해 사천진리~하평리 구간 마실버스를 일시적으로 우회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버스 노선은 931, 931-1이며,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공사 구간을 피해 마련된 임시 정류장으로 운행한다.

임시 노선은 공사가 종료돼 교통 통제가 해제되는 즉시 복귀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부득이 마실버스 운행 구간을 변경했다"며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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