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4일 오후 대구동산병원에서 군, 경찰, 소방서, 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경계 업무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 10일에 문을 연 대구 중구 백신접종센터는 3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육군 8251부대, 대구중부경찰서, 대구중부소방서, 대구동산병원이 백신의 안전한 수송과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협약식에 함께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로 정재학 8251부대장, 양시창 대구중부경찰서장, 신기선 대구중부소방서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이 대표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중구 백신접종센터 운영기간 동안의 백신 반입, 보관, 반출에 대한 현장 경계, 상황실 운영 등에 대한 상호협정 내용을 담고 있다.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중대 과업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협력 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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