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혼선을 드려 죄송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7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검사해 25일 확진 통지된 22명 가운데 17명이 위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위양성 판정을 받은 17명은 퇴원하고, 이들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42명은 격리해제했다.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와 경북도, 의성군은 추적 조사를 통해 검체 채취 및 포장, 수송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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