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결살데이’ 청도 한재미나리 삼합과 함께

‘삼결살데이’ 청도 한재미나리 삼합과 함께

기사승인 2021-03-02 09:01:28

[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1일 ‘삼겹살데이(3월3일)’를 겨냥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미나리와 삼겹살, 버섯을 결합한 미나리삼합 500세트와 미나리 1000세트를 청도군-대구MBC-네이버 쇼핑라이브(LIVE)로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이맘때 미나리와 삼겹살을 맛보기 위해 청도읍 한재골로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오기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삼합세트의 단가를 낮추기 위해 각 업체와 직거래 공급계약뿐만 아니라 택배비 지원까지 추진했다.

또 추첨을 통해 구매고객에게 청도반시로 만든 감양갱을 특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맑은 지하암반수로 재배된 향이 진한 친환경 미나리가 제철인 만큼 많이 구입해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도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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