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신당수박마을이 3일부터 친환경 주말농장 텃밭을 선착순 분양한다.
옥포면 신당리에 4215㎡의 규모로 조성된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농장은 연간 이용 분양 가격이 1구좌, 33㎡(10평)에 7만 원이다.
분양 신청 및 운영 기간은 달성신당수박마을에 문의 후 분양 신청서를 작성, 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한 뒤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지난 2012년부터 문을 연 달성신당수박마을 주말농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인기로 도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농촌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누리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해 볼 수 있는 주말농장 텃밭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우울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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