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달 20일 11호관(바이오센터) 1층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평생교육융합학과 재학생의 서각동아리와 뜨개질동아리 작품이 전시됐으며, 난타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신종일(46) 재학생은 “서각동아리 활동으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행복을 느낀 것처럼 지역 주민들도 평생학습에 참여해 삶에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동아리 작품 전시와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미래라이프융합대학에 개설된 많은 동아리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 졸업·재직자로 구성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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