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부서별 추천을 받은 3명을 대상으로 심사 등을 거쳐 김진만 미래전략실 팀장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팀장은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부지 내 토지보상 협의를 원활히 진행, 사업기간을 단축시켰다.
특히 부지 내 순성토 15만㎡를 무상으로 확보, 예산을 절감하고 해양치유자원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찬걸 군수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식 개선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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