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이 오성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 로비에 여러 사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한 LINC+사업단 전시관은 36개 산학융합LAB을 소개하고 지난해 교수·학생·기업이 함께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한 25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한다.
또 경산시와 경북도, 사업단이 함께 추진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ALL-SET 사업 23개 결과물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족한 지역사회공헌센터 내 4개의 협업센터들이 수행한 지역사회 애로문제 해결과 공헌 사업 성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특히 도시재생 지원사업과 관학협력형 도시디자인랩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헌센터의 활동들을 영상으로 모아 상영함으로써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기업과 학생들의 보다 적극적인 LINC+사업단 사업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시장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대학의 역량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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