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20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내 29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발굴, 성과 확산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민간·공공부문이 함께 한 청렴거버넌스 운영 ▲협력업체에 대한 청렴모니터링 도입 ▲청렴지킴이 제도 ▲청렴주간 행사 등을 끊임없이 발굴해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정비와 실천 운동을 펼쳐 청렴이 기본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