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3년 연속 선정

달서구,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3년 연속 선정

기사승인 2021-03-08 09:42:19
달서구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달서구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욕구 충족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서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사업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사업을 확대하고 마을관리 강화 및 주거취약 주민 연계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오는 4월부터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주민복지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복지+건강서비스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국·시비 7500만 원을 포함해 1억 원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 및 지역사회 문제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0년에는 민간협력 및 공공기관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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