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울진 마린CC 위탁 운영 우선 협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울진군은 마린CC 위탁 운영 우선 협상 대상자로 ㈜비앤지(설립 예정 법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제안공모를 통해 ㈜비앤지 등 4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어 지난 4일 정량적 평가, 가격 평가, 평가위원들의 정성적 평가를 통해 ㈜비앤지가 선정됐다.
㈜비앤지는 포항문화방송, 다마텍엔지니어링, 보문개발이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설립할 예정 법인이다.
군은 이달말까지 ㈜비앤지와 위·수탁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4월부터 본격적인 인수 인계가 시작된다.
위턱 운영업체는 잔디관리, 클럽하우스·골프텔 착공 실시설계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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