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5일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1년 다문화가정 자녀 ‘꿈키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스탄, 필리핀 5개국 10명의 다문화가정 모범 청소년에게 각 3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보고 듣고 꿈갖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구·경북 다문화가정의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지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리더십 등 역량 개발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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