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주관 CAMPUS Asia-AIMS 2주기 사업단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

CAMPUS Asia-AIMS 사업은 교육부가 아세안 지역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한·아세안 대학 간 학생 교류 활성화를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2주기 사업에 참여할 경우 매년 국비(1억원 내외)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앞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말레이시아 마라기술대학, 테렝가누대학, 사바대학과 글로벌 호텔관광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특히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교류, 사업단 간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AIMS 사업 취지·목적에 부합하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해 사업단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이유경 국제교류처장은 "아세안 지역과의 교류 확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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