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선별검사‧역학조사‧방역‧자가격리자 모니터링‧해외입국자 이송요원과 119구급요원 등 219명이다.
백신접종은 문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대기장소에서 30분 정도 이상증후 관찰 순으로 진행된다. 이상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를 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해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군민들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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