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재)강원문화재단(대표 김필국)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예술감독으로 김성호 독립큐레이터·미술평론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감독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주제 도출과 작가 섭외, 프로젝트 기획 등 전시 콘텐츠 관련 전 과정을 총괄 기획한다.
김 감독은 강원 홍천 지역을 예술 섹터화하는 연구와 함께 지역과 협업하는 커뮤니티 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 감독은 중앙대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 석사, 파리1대학교 미학예술학 박사 학위자로 ‘2020 창원조각비엔날레’, ‘2014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괄감독’등을 역임했다.
김 감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사업으로 추진된 강원 국제예술제 취지에 부합하는 기획·운영으로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을 국제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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